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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화관광

전시관 안내

고성박물관 2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이 있습니다. 또한 두 전시실사이 통로는 다목적 전시실로 꾸며져 사진전, 미술전 등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실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성의 역사, 특히 일연의 삼국유사에 기록된 소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당시의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고분에서 만나는 소가야 흔적

소가야의 성립과 발전

  • 동외동유적에서부터 고성송학동고분군, 내산리고분군 등 고성지역의 주요 유적과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전시를 통하여 삼국시대 소가야의 모습을 전시

소가야 생활문화 체험

소가야인의 문화

  • 소가야인의 생활모습과 무덤축조모습을 통해 당시 고성에 살았던 소가야인의 문화를 알기 쉽게 모형으로 표현

영상실

영상실

  • 고성의 역사 전반을 5분정도의 영상물로 전달

고성의 역사와 문화

고성역사의 흐름

  • 고성의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연표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인류문명의 탄생

  • 초기 인류의 탄생과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등 선사시대 인류의 생활모습을 디오라마를 통해 전시하고 각종 석기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가야의 역사

  •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소가야의 성립까지의 역사를 벽면패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바닥에는 고성지역의 전체 문화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성지도에 문화재 위치를 표시

기농(基農) 정세권(鄭世權)선생 전시회

작성일 2019.06.03

작성자 백수선

조회수 1137

기농(基農) 정세권(鄭世權)선생 전시회 1



하이면 출신 독립운동가 기농(基農) 정세권(鄭世權)선생 전시회

고성박물관은 기농(基農) 정세권(鄭世權)선생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정세권 선생의 일생과 사상을 살펴보고 그가 남긴 유무형의 자산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세권 선생>

정세권 선생은1920년대 지금의 익선동 개발을 시작으로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 북촌 한옥마을을 만들고, 봉익동⋅성북동⋅혜화동⋅창신동⋅서대문⋅왕십리⋅행당동 등 경성 전역에 한옥 대단지를 조성한 인물이다. 정세권은 ‘건축왕’이라 불리며 경성의 부동산 지도를 재편하고 도시 스케일을 바꾸었다.

정세권의 경성 개발은 토지를 매입해 대단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도시 개발과 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근대적 개발업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정세권은 조선 최초의 근대적 부동산 개발업자라 할 수 있다. 정세권은 시대를 읽는 사업가의 통찰력과 기획력으로 경성 전역의 부동산 개발을 주도하였다.

정세권은 전통 한옥에 근대적 생활양식을 반영한 개량한옥을 대량 공급하며 조선인의 주거지를 확보하고 조선인의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데 공헌하였다. 또 부동산 개발로 자수성가한 식민지의 민족자본가로서 조선물산장려운동과 조선어학회 운동의 재정을 담당하며 일제에 맞선 민족운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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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환경국 문화예술과 고성박물관담당